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2017-18 시즌 (문단 편집) ==== 2017.10.02 7라운드 vs [[베네벤토 칼초]] 원정 1 - 2 (승) ==== ||<-4> '''{{{#fffff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egaSerieAlogoTIM.png|width=50]] [br] 세리에A 7라운드(2017.10.02)}}}''' || ||<-5> '''{{{#ffffff 스타디오 치로 비고리토(이탈리아 베네벤토, 원정)}}}'''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enevento_Calcio_logo.png|width=100]] ||<-2>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엠블럼(2014~2021).svg|width=100]] || ||<-2> '''{{{#d81424 베네벤토 칼초}}}''' ||<-2> '''{{{#c1fa70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2> {{{+5 '''1'''}}} ||<-2> {{{+5 '''2'''}}} || || '''{{{#000000 득점}}}''' || '''{{{#000000 도움}}}''' || '''{{{#000000 득점}}}''' || '''{{{#000000 도움}}}''' || || 42' '''[[마르코 달레산드로|달레산드로]]''' || '''[[피에트로 이엠멜로|이엠멜로]]''' || 19' '''[[마르첼로 브로조비치|브로조비치]]''' || '''[[안토니오 칸드레바|칸드레바]]''' || || - || - || 22' '''[[마르첼로 브로조비치|브로조비치]]''' || - || ||<-4> [[https://www.inter.it/en/match_center/4277/benevento-inter|매치리포트]], [[https://youtu.be/JyTYBdDlOhk|하이라이트]] || [[파일:Epicbrozo.jpg|width=600]] >'''[[주앙 미란다]] : 우리가 이겼네. 그런데 너무 많은 실수를 했다.''' 리그 최약체로 꼽히는 [[베네벤토 칼초]]와의 원정 경기. 경기 초반 인테르는 신나게 베네벤토를 밀어붙였고, 전반 18분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멋진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헤더로 넣으면서 선취골을 획득했다. 이후 브로조비치는 전반 21분 프리킥을 멋지게 차넣으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 이후 인테르가 갑자기 급격하게 무너졌다는 것. 뭔가 볼만 쥐면 우르르 올라가서 원터치 패스로 이어나가 공격하다가 번번히 끊기고 역습찬스를 내주는 아주 한심한 모습을 보였다. 팬덤에서는 지금 베네벤토 얕보고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사실 원래 인테르는 밀어붙이다가 끊기고 역습을 내주는 것을 선수들이 극도로 경계하는 편이라 이런 식의 플레이가 나온적이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이 경기는 빠른 템포로 공격을 가져가려다가 묘하게 말리는 상황을 자주 연출했다. 전반 24분 리디안 메무샤이가 날린 멋진 중거리 슛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왔고, 그걸 피에트로 이엠멜로가 침착하게 차 넣었으나 어깨가 나와있어서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되었다. 31분에는 브로조비치가 찔러준 스루패스를 [[마우로 이카르디]]가 멋지게 마무리했지만 역시 오프사이드. 그러다가 전반 46분에 이엠멜로가 밀어준 스루패스를 마르코 달레산드로가 마무리 지으면서 베네벤토가 만회골을 가져간다. 인테르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후반 51분 칸드레바를 빼고 [[주앙 마리우]]를 --드디어-- 라이트윙으로 올리면서 경기의 템포를 늦추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에 달아오른 베네벤토의 기세는 후반 초반까지 이어졌고, 후반 57분 크리스티아노 롬바르디가 올린 크로스를 달레산드로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는 아슬아슬한 장면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후 마리우가 점차 경기에 녹아들어가면서 스팔레티 감독이 원한대로 경기 템포가 쳐지기 시작했다. 후반 78분 [[보르하 발레로]] 대신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까지 들어가자 경기는 그대로 눌러앉았고 인테르는 의도한대로 더이상의 실점을 막고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 날, 인테르의 최고의 선수는 단연 브로조비치. 인테르의 초반 빠른 전개 속에서 특유의 강건한 슛팅과 침투가 빛을 발해서 무수한 찬스를 얻어냈고 조금만 더 좋았으면 전반에 홀로 4득점해서 경기를 끝내버릴수도 있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밀란 슈크리냐르]] 역시 철벽모드를 과시했다. 비록 달레산드로의 득점은 미란다가 짜놓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슈크리냐르가 어설픈 위치에 있다가 실점한 것이긴 했지만, 그 실점을 비판하기 힘들 정도로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이카르디와 [[이반 페리시치]]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둘 다 두어번의 좋은 찬스를 날리는 등 평소의 그들에게서 볼 수 있는 칼같은 모습이 아니었다. 인테르의 중원도 문제가 있었는데, 발레로와 [[마티아스 베시노]]가 빠르게 볼을 전개했으나 그다지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덕에 베네벤토가 많은 역습 기회를 잡았고, 하마터면 경기를 날릴뻔 했다. 베네벤토는 단연 달레산드로가 압권이었다. 엉성한 [[다닐로 담브로시오]]를 농락했는데, 한다노비치와 슈크리냐르가 아니었다면 달레산드로에게 한골 더 실점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강력하게 인테르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레로를 괴롭힌 다닐로 카탈디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인테르의 다섯개의 유효 슛팅을 모두 세이브 해낸 비드 벨레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상술했지만 최근 이카르디와 페리시치의 부진이 팬덤에서 언급되었는데, 다음 경기가 [[AC 밀란]], 그 다음 경기는 [[SSC 나폴리]], 그 다음은 [[UC 삼프도리아]]라는 그야말로 지옥의 3연전을 앞두고 있어서 팀의 주포인 이 두 명의 득점력이 살아나지 않으면 이 3연전을 좋은 모습으로 보낸다는건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